'사진/김인철의 야생화산책'에 해당되는 글 2359건

  1. 2021.10.18 야생화산책-강부추
  2. 2021.10.16 야생화산책-산국
  3. 2021.10.15 야생화산책-가는잎향유
  4. 2021.10.14 야생화산책-층꽃나무-2
  5. 2021.10.13 야생화산책-포천구절초
  6. 2021.10.12 야생화산책-좀바위솔
  7. 2021.10.11 야생화산책-해홍나물
  8. 2021.10.09 야생화산책-기름나물
  9. 2021.10.08 야생화산책-층꽃나무
  10. 2021.10.07 야생화산책-분꽃

강부추.

 

백합과 부추속의 여러해살이풀.

 

거듭된 물난리에 많은 개체가 휩쓸려 내려간 와중에 

 

흰색과 연분홍 꽃을 피운 강부추는 오히려 늘어나 참으로 반가웠던 2021년 한탄강의 가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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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국.

국화과 산국속의 여러해살이풀.

 

흘러가는 것이 어디 강물뿐이랴,

세월도 흐르고 인생도 흐르고 사랑도 흐르고,

산국의 알싸한 가을 향도 흘러가는 것임을 이제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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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잎향유.

 

꿀풀과 향유속의 한해살이풀.

 

9월은 물론 10월에 들어서도 여름 같은 더위가 지속되기에 가을꽃들이 천천히 피겠거니 하며

게으름을 피웠더니 어느새 꽃시계는 속절없이 지나가 버렸네요.

 

포천구절초에 이어 가는잎향유까지 올가을은 이삭줍기의 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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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꽃나무.

 

마편초과 층꽃나무속의 낙엽 활엽 관목.

 

일전 한탄강에서 만난 한 야생화 동호인에게

"서해 바닷가에 층꽃나무 잘 피었던데, 뭐 볼 게 있다고 멀리 올라왔으냐."라고 하였더니, 

"남도에선 뒷동산만 올라가더라도 층꽃나무 수십, 수백 그루가 뭉쳐서 피기에 

아예 눈길도 안 준다."라고 즉각 답을 합니다.

 

그 흔한 층꽃나무가 경기. 서울 인근의 야생에선 거의 만나 볼 수 없기에 다시 한번 포스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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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구절초.

 

국화과 산국속의 여러해살이풀.

 

꽃이 좋으면 날이 궂고,

 

하늘이 그림이면 꽃이 시들고....

 

이 부조화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좀체 풀리지 않는 숙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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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바위솔.

 

돌나물과 바위솔속의 여러해살이풀.

 

가을, 

 

이제 시작되었습니다.

 

좀바위솔의 가을 노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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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홍나물.

 

명아주과 나문재속의 한해살이풀.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해변에 분포한다.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란다.

높이가 30~50cm 정도로 자란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같은 명아주과 나문재속의 칠면초와 전체적인 형태가 많이 닮아서 늘 헷갈리는데,

 

우선 자생지가 칠면초는 바닷물이 드나드는 갯벌이어서 썰물 때를 제외하면 바닷물에 잠기는 데 반해 

해홍나물은 바닷가 습지이기는 하지만 대개는 바닷물이 차는 곳은 아닙니다.  

 

형태상 큰 차이는 해홍나물은 잎이 다육성의 좁은 선형인 데 반해

칠면초는 육질이며 거꿀피침모양이거나 방망이 같다고 국생종은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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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나물.

 

산형과 기름나물속의 여러해살이풀.

 

<우리 나라 거의 전국에 분포한다.

높이 39~90cm. 

잎은 엽병이 있으며 길이 5~10cm로서 끝이 뾰족하고 넓은 달걀모양이며 이회 삼출겹잎이다.

꽃은 백색으로 7~9월에 피고 겹우산모양꽃차례로서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 달리며 소산경은 10~15개.

중국에서는 인삼 대용으로 쓰인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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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꽃나무.

 

마편초과 층꽃나무속의 낙엽 활엽 관목.

 

<분포 : 경상남도, 전라남도 남쪽 섬 및 제주도.

햇볕이 잘 드는 척박하고 건조한 절개 사면지 또는 바위곁에 생육한다.

높이 30 ~ 60cm.

꽃은 남보라색이며... 8월 말 ~ 10월 초에 개화한다.

반목본성 식물이다.

지상으로 드러난 밑부분은 목질화하여 살아 있으나 그 윗부분은 죽는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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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꽃.

 

분꽃과 분꽃속의 한해살이풀

 

<1950년대에 학교의 화단이나 동리의 한구석, 집안 마당에는 으레 노란색, 흰색, 분홍색 그리고 이들 색이 복합된 세 가지 색의 작은 나팔 모양 앙증맞은 분꽃이 아주 흔하였다. 남아메리카가 원산지로 여러해살이(우리나라에서는 한해살이)식물인 분꽃은 우리나라에는 1속1종뿐인 귀한 식물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에 도입된 시기가 분명하지 않으나, 아마도 임진왜란을 전후한 시기가 아니었을까 한다. 지금은 화려한 도입식물이나 우리나라의 예쁜 꽃들에 밀려나 들어설 자리가 없어 거의 자생화가 되다시피 되고 말았다. 

꽃색은 흰색·노란색·분홍색·얼룩색 등이 있으며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핀다. 낮에는 오므라들고 저녁 무렵에 피므로 Four-o'clock이라는 영어명이 붙어 있다. >(생명자원정보서비스/ http://www.bri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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