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살이

겨우살이과 겨우살이속의 기생성 상록 활엽 소관목. 

 

제법 많은 눈이 내리는 걸 보고 부지런히 달려갔으나, 

아뿔싸! 

렌즈는 있으나 본체가 없습니다.

배터리 충전을 위해 가방을 열었다가 원위치하는 걸 잊은 탓,

누구를 원망하랴.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라는 심정으로 핸드폰을 꺼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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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꿩의비름

돌나물과 꿩의비름속의 여러해살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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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국 

국화과 산국속의 여러해살이풀

 

겨울 황량한 제주 바닷가에 노란색 갯국이 핍니다.

미 서부 개척시대 시에라네바다 산맥 등지에서 금광이 발견되자 골드러시 붐이 일었듯,

황금색 갯국을 찾아 겨울 서귀포 사계 포구에 하나, 둘 발걸음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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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작약

작약과 작약속의 여러해살이풀

 

<경기도 이북의 산지에 분포한다.

꽃은 5~6월에 피고 백색이며,,,,

높이 50~80cm이다.> (풀베개 : 인터넷식물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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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미치광이풀

가지과 미치광이풀속의 여러해살이풀

 

미칠 듯 찬란한 봄날 피는 꽃, 노랑미치광이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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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

수선화과 수선화속의 여러해살이풀

 

대략 12월부터 2월까지 겨우 내내 제주의 바닷가는 물론 들과 산, 계곡, 심지어 자동차가 쌩쌩 달리는 도로변 곳곳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피는 꽃, 수선화입니다.

그런데 제주의 수선화는 노란색 부화관이 하나의 원형으로 피는, 서울 등 도시의 화단에서 자라는 원예종 수선화와 달리 노란색 부화관은 물론 속 꽃잎이 여러 갈래로 갈라지는, 뚜렷하게 다른 형태적 특징을 보입니다. 자생종 특유의 생명력으로 그야말로 잡초처럼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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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짜개덩굴

고란초과 콩짜개덩굴속의 늘 푸른 여러해살이풀.

 

<난대성 양치류 

제주도를 비롯한 남부 지방과 도서 지방, 대둔산, 태백산, 변산반도 등지에서 자란다.>

 

살아 숨 쉬던 모든 것이 멈춰 선 듯한 한겨울,

그러나 '따듯한 남쪽 나라' 제주의 곶자왈에 들어서면

봄 또는 한여름과 다름없이 싱그런 초록의 풀, 나무가 울울한 별세계가 펼쳐집니다.

 

그 상록의 숲 어디에서나 흔히 만날 수 있는 주인공이 바로 콩짜개덩굴.

기다란 주걱 모양의 포자 잎에 다닥다닥 붙은 갈색의 포자낭이 익어가는 제주의 1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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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란.

솔잎란과 솔잎란속의 늘 푸른 여러해살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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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복주머니란

난초과 복주머니란속의 여러해살이풀

 

호랑이해를 맞아 백두평원에 올라 호랑이도 보고,

귀하디 귀한 야생 난초도 만나는 꿈을 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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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요강꽃

난초과 복주머니란속의 여러해살이풀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 꽃보다 더 아름다운 신록이 찬란하게 빛나는 시기

군계일학처럼 돋보이는 '야생화의 제왕' 광릉요강꽃이 저 홀로 피어납니다.

 

그 광릉요강꽃이 2022년 새해도 변함없이 우리 곁에 찾아오기를 꽃 동무들과 함께 간절히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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